지난주에 계획했던 만큼 진도를 나가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조금 여유가 생긴 만큼 코딩테스트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존 계획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ㅎ
물론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항상 그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획이 조금 밀렸다고 바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게 다시 이어갈 수 있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코드트리를 풀어보니, 모든 문제가 긴 시간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었다. 중간중간 개념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문제나 출력 결과만 맞추는 유형의 문제도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하루 목표 문제 수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이런 문제들을 적절히 섞어서 풀면 계획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마크를 이용한 카테고리별 오답 노트 만들기
특히 이번 주에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내가 어떤 문제에서 막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코드트리를 풀면서 발상이 어려웠던 문제나 반복적으로 실수가 나온 문제는 북마크 기능을 이용해 따로 표시해두었다. 북마크를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북마크 폴더를 카테고리별로 생성해서 관련 문제들을 묶어두는 방식으로 사용였다.

예를 들어 재귀에서 헷갈렸던 문제, 시뮬레이션에서 조건 처리를 실수한 문제, 배열이나 문자열에서 인덱스 실수가 있었던 문제처럼 유형별로 나누어두면 나중에 다시 복습하기가 훨씬 편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단순히 “틀린 문제”로 남겨두는 것보다, 내가 왜 틀렸는지와 어떤 유형에서 약한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코딩테스트 공부를 하다 보면 문제를 푸는 것만큼이나 다시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한 번 틀린 문제를 그냥 넘기면 비슷한 유형에서 또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새 문제를 푸는 것과 함께 북마크한 문제를 주기적으로 다시 푸는 루틴도 함께 가져가려고 한다.
마무리
이번 주는 계획만큼 완벽하게 진도를 나간 주는 아니었지만, 대신 나에게 맞는 복습 방식과 문제 관리 방식을 조금씩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코드트리의 북마크 기능을 활용하면 단순히 문제 풀이 기록을 남기는 데서 끝나지 않고, 나만의 약점 노트를 만들어가는 느낌이라 꽤 만족스러웠다.
이런 기특한 코드트리, 놓칠 수 없다.
코딩테스트 공부를 혼자 꾸준히 이어가고 싶거나, 나처럼 어떤 유형에서 자주 막히는지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코드트리로 코테 공부하기 진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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